인도네시아 니켈1 자원 주권의 역설: 인도네시아 니켈이 한국에 던지는 경고 전기차, 스마트폰, 반도체, 방산 장비까지 현대 산업의 뼈대는 핵심 광물이 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광물의 채굴과 정제를 누가 장악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을 사례로 중국 자본이 자원국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주변국의 상황을 거쳐, 원자재가 거의 없는 한국이 마주한 위험과 대책, 마지막으로 투자자가 이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리하겠습니다. 1. 인도네시아의 '니켈의 저주'와 중국 자본의 침투 인도네시아는 세계 니켈 매장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원 부국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은 '검은 금'이라 불리며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자원 주권 선언의 출발 조코위 전 대통령은 2020년부터.. 2026. 10. 23. 이전 1 다음